제41장

조서연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. “내 일에 신경 꺼 줬으면 좋겠네. 하늘이 보고 있으니 알아서 잘 처신해.”

“지금 날 가르치려는 거야?” 윤설아가 휠체어를 몰아 그녀의 곁으로 다가왔다. “조서연,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 그런 말을 해?”

“널 가르칠 기분 아니야. 하지만 이것만 기억해. 다시 한번 아이를 해치려 들면, 도현 씨도 널 지켜주지 못할 거야.”

조서연은 말을 마치자마자 그대로 몸을 돌려 떠났다.

윤설아는 그녀의 뒷모습을 향해 소리쳤다. “도현 오빠는 날 지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날 위해서라면 백준기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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